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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사진정보
- 제 목 :
- 세종특별자치시 편입반대 궐기대회
- 촬 영 일 :
- 2007년 5월 31일
- 촬 영 자 :
- 이남영
- 촬영장소 :
- 부용면 일원
- 원화유형 :
- 없음
- 분 류 :
- 통합전 청원군 자료 > 내고장 청원 > 편입·시위
충북 청원군 주민 2000여명이 31일 부용면 복지회관 앞 도로에서 "세종특별자치시 편입 반대 궐기대회"를 열고 주민투표에 의한 행정구역 설정을 촉구했다.\r\n 이날 궐기대회에서 한빈석 청원군이장단협의회장은 "청원군 부용.강내면이 세종시에 편입되면 쓰레기장과 화장장 등 혐오시설이 들어설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면서 "청원군 주민들은 오랜 세월동안 금강을 경계로 (충남지역과) 정서적 이질감이 형성돼 있어 세종특별자치시민으로 동화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r\n 이어 유근례 청원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입법예고된 세종시 관할구역에서 청원군 지역을 모두 제외시켜야 한다"며 "정부는 주민여론을 수렴할 수 있도록 주민투표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입법을 추진하라"고 요구했다.\r\n 또 "우리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15만 군민과 함께 정부 입법을 저지하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며 "향후 발생할지 모르는 모든 불상사는 정부의 책임"이라고 경고했다.\r\n 이날 궐기대회 참석자들은 부용면 복지회관에서 부강초등학교까지 가두 행진을 한 후 자진해산했다.\r\n 이번 궐기대회엔 김재욱 청원군수와 군의회 의원, 사회단체 회원들이 총동원돼 세종시 편입반대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r\n 한편 청원군 41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세종특별자치시 청원군 편입반대대책위원회"는 궐기대회에 이어 행정자치부의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 국회 상정을 저지하기 위한 사이버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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