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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사진정보
- 제 목 :
- 문화공보과 공보담당 이규상
- 촬 영 일 :
- 2005년 11월 14일
- 촬 영 자 :
- 이남영
- 촬영장소 :
- 문화공보과
- 원화유형 :
- 없음
- 분 류 :
- 통합전 청원군 자료 > 인물 > 인터뷰·기타
○ 문화공보과 공보담당 이규상.\r\n\r\n○ 충북 청원군에 근무하는 한 공무원이 조선시대 왕가 출산풍속인 태실(胎室)을 집대성한 책자를 발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원군 공보담당 이규상(사진)씨는 14일 ‘한국의 태실’이란 400쪽 분량의 책자를 펴냈다. 태실은 조선시대 왕가에서 아기가 태어나면 무병장수와 함께 왕실 번창을 기원하기 위해 석실을 만들어 태를 밀봉하던 것을 말한다. 물론 민간에서도 태를 항아리에 넣어 묻는 풍습이 있었다. \r\n 이씨가 태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것은 1988년 영조대왕태실가봉의(英祖大王胎室加封儀)라는 필사본을 우연히 접하면서부터다. \r\n 그는 영조 태실(청원군 낭성면)을 개조하게 된 경위 등을 기록한 이 책의 연구결과를 이듬해 충북향토문화학술서에 게재, 지방유형문화재 제170호로 지정되는 데 한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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